다음은 단위업무관리 소프트웨어 클릭 2000 시리즈 ( 판매재고관리 , 회계관리 , 인사급여관리 , 자재생산관리, 종합관리 ) 의 제품 공급에 대한 내용과 시장현황에 대한 내용입니다.

과거, 업무용소프트웨어 판매에는 사실 많은 부담이 따랐던게 사실입니다. 우선 회계관리 , 제조공정관리에서 사용되는 용어들 자체가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대부분의 중간 판매자에게는 생소한 용어이다보니 상담 자체가 이루어지기 어렵고 구입하는 쪽에서도 그런 상담결과로 구매의욕이 발생하지 않는것은 당연합니다.

또 다른 어려움이라면 판매 후의 문제입니다 . 패키지 상품이다 보니 아무리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도 일정한 규격에 맞추어져 있어 모든 회사가 공통되게 모두 다 원활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는 회사업무에 맞도록 수정을 해야하는 경우도 생기며 사용 중 문제가 발생하였을 경우 일반적으로 제품을 구입한 사용자가 1 차적으로 연락을 취하는 곳은 개발사의 고객 지원실 번호가 아닌 구입처였습니다. 프로그램의 내용을 잘 모르는 최종 판매처에서 “ 개발사 고객지원실에 전화를 해보십시오 ” 라고 안내를 하게 되며 이에 대해 고객은 물건만 팔아놓고 나 몰라라 한다며 항의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른 어려움도 많겠지만 이 두 가지가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기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제 상황은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
일반 사용자들의 인터넷을 통한 정보흡수력이 높아져 있고 사후관리 부분의 인식도 과거와는 많이 달라져 있어 판매자에게 많은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또한 소규모 업체도 기존 업체는 물론이고 신생업체에도 업무용소프트웨어를 다루어 본 직원이 한 둘쯤은 근무를 하고 있어 업무용 소프트웨어 구매에 유연성을 갖습니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충분히 제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홈페이지에는 각 제품의 기능과 특징, 출력물샘플, 평가판등 자세한 안내가 되어 있으므로 그 자료를 이용하고 본사 직원과 연결을 중계하여 상담을 하게 한 후 실제 판매는 대리점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단위업무별 업무관리 소프트웨어는 각 부문별 약 30 여종에 이릅니다 . 통신을 통해 판매하는 프로그램까지 합치면 그 수는 더해 질것입니다 . 하지만 현재 지속적인 기능 향상판의 제공과 사후관리에 철저할 수 있는 업무용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몇 이나 되며 앞으로 얼마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폐사는 이러한 점에 최대의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물론 수많은 고객을 100% 만족시킬 수 는 없을 것입니다 . 대기업처럼 막대한 자금력이 있는 것도 아니며 조직력이 있는 것도 아닌 상태에서 지금까지 12년동안 오직 한길만 걸어 올 수 있었던 것은 부족하나마 바로 이 사후관리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후관리가 없는 업무용소프트웨어는 그 특성상 단발성제품으로 끝나기 쉽습니다.

• 법인 기업체 수 : 15 만여 업체
• 일반 과세자 수 : 55 만여 업체
• 과세 특례자 수 : 170 만여 업체
• 매년 신설 기업체수 : 약 25 만여 업체로 추산

해마다 200 만여 업체에서 5% 정도의 업체가 업무전산화를 도입하려 한다면 약 13 만개의 업무용 소프트웨어 패키지가 소비되게 됩니다.

(1) 향후 전망

업무용 소프트웨어는 일반프로그램과는 달리 90% 이상 기업체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소프트웨어 판매의 활성화 측면에서 보면 어려운 점이지만 반대로 장점으로는 부가적인 컴퓨터와 주변기기들의 공급과 유지보수 계약에 의한 계속적인 거래와 재 판매가 가능하므로 일반 패키지 소프트웨어의 단점 이랄 수 있는 단타성 매출에서 끝나는 판매 형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불과 10 년 전만 하더라도 한 기업체에서 업무를 전산화 한다는 것은 , 곧 막대한 자금의 지출과 오랜 기간동안의 개발 그리고 시행착오 등 많은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것을 의미 했으나 , 업무용 패키지 소프트웨어가 등장하면서 저렴한 가격과 범용적인 프로그램으로 손쉽게 단위업무를 전산화 시켜가고 있어 , IMF를 지나 안정기에 접어든 업무용소프트웨어관련 시장은 30% 이상 신장되었으며 시장 규모는 대략 350 억원 정도가 되리라 봅니다.

물론 ERP 시장을 포함하게 된다면 그 규모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게 됩니다 . 그러나 이러한 계속적인 시장확대와 매출증대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문제점이 향후 시장 전망을 매우 어둡게 하는 요인들이 되고 있다는 것도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이란 개발사들과 유통업체 그리고 소비자들의 의식전환이 필요로 하는 점으로서 ,

>>> 첫 째

개발사들의 필요 이상의 상품가격 저가화로서 스스로 자제 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업무용소프트웨어는 기타 다른 소프트웨어와 달리 사용자가 스스로 100% 활용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교육과 사후지원이 많이 요구되는 분야입니다 . 아직까지 서비스 비용의 지불에 대한 인식들이 부족한 국내 현실에서는 최종 판매자들에게 충분한 마진이 확보 되어야 만이 충분한 교육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둘 째

소비자들의 지나친 기대와 욕심입니다 . 돈은 적게 지불하고 요구는 무한에 가깝게 하려하는 점을 인식하고 자제를 해야 할 것입니다.

>>> 셋 째

업무용 소프트웨어 판매점들의 업무용 패키지 소프트웨어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요구되는 점으로써 앞에서 말씀 드린 것들과 관련되는 사항들이지만 타 패키지프로그램들과는 다른 사용자에 대한 충분한 사전 , 사후의 서비스가 수반되어야 하므로 , 충분한 마진이 확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시고 지나친 할인 판매는 지양되어야 합니다.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할인해서 판매하고 , 카드로 결제 받아 수수료가 공제되고 하여서 3-4 만원 정도의 마진을 가지고 , 설치나 교육 사후지원은 사실상 불가능 하므로 소비자의 불신과 패키지 프로그램의 무용론 까지 대두되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기에 , 이러한 문제들을 간과하고 넘어 간다면 , 앞서 말씀 드린 문제점들이 머지않아 현실로 나타날 것이므로 , 업무용 프로그램의 가격 결정과 유통에는 모두가 세심한 배려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2) MIS S/W 시장접근 방향

업무용소프트웨는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만큼 제대로 관리가 되느냐가 관건입니다.

소비자가 제대로 쓸 수만 있게 하여 준다면 판매는 저절로 이루어집니다 . 업무용 소프트웨어는 ROOT 판매가 강한 품목으로 , 업무용소프트웨어 매출 중 직판 매출액의 30% 이상이 기존 거래처에 대한 상위버젼 및 업무별 관리소프트웨어의 추가 판매인 경우나 권장에 따른 타사매출 확대인 경우입니다.

결론

앞에서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통합정보기술은 12년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일반 사용자들이 가장 일반적으로 복잡하지 않게 업무를 전산화 할 수 있도록 업무분석에 12년을 노력해 왔습니다 . 또한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고객지원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판매하신 제품에 대해서는 폐사의 고객지원팀이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